청상추 씨앗발아부터 키우기

키우기 -19

장자의 꿈 2020. 11.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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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19

 

2020. 11. 10. 화요일 

 

저녁이면 아이들을 방안으로 들여왔다.  엄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방안으로 들여논다고 하니, 그냥 베란다에 두라고 한다. 

'추울텐데. '

 

아이들 면역력도 높일겸 이제부터 베란에 계속 두고 성장시키기로 한다. (웃음)

참 말 잘듣는다. 이런것만. (웃음)

 

 

 

싹이 제법 계속 올라 오는데, 기존에 잎은 더이상 크지 못하고 너무 연약해서 찢어진다.  처음엔 내가 물 주다가 손으로 건드려서 찢어진줄 알았다. 

그래도 싹이 올라오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제법 커보이고 '나 청상추요' 하는것 같다.(웃음)

 

 

하루하루 간신히 버티는것 처럼 보여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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