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 22 2020. 11. 17. 화요일 아무래도 청상추 아이들의 성장은 저걸로 끝이 아닌가 싶다. (웃음) 더구나 오늘 좋아하는 아보카도가 마지막 한개가 남아 '아보카도비빔밥' 을 만들 예정이다. 신선한 야채가 함께 들어가면 더욱 맛좋은 비빔밥이라 내가 키운 저 아이들을 재료로 사용할꺼다. (웃음) 나의 아이들은 아주 여리여리하고 연약해서 샐러드용으로 적합해 보인다. '아보카도비빔밥'의 채소로 아주 훌륭하다. 그릇에 잎을 조심히 뜯어 담았다. 이렇게 뜯으니 양이 제법 보인다. 아보카도와 함께 여린 나의 청상추도 세팅했다. 한입을 먹는순간, 정말 맛있다.(웃음) 내가 키운 거라 그런지, 더욱 그 맛이 감동이다. 2020. 11. 18. 수요일 잎을 뜯고 난 후다. 그나마 있던 잎을 떼어서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