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글라스 키우기 - 2 2020. 11. 5. 목요일 청상추를 매일 쳐다보고 아이들에게 말을 건다. 식물에게 말을 걸면 잘 큰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웃음) 아침엔 핸드폰으로 클래식도 틀어준다. (웃음) 여러가지 애쓴다. 요즘은 캣글라스 씨앗을 심은 곳도 물을 뿌려준다. (웃음) 드디어 싹이 삐죽 드러냈다.(웃음) 생명의 신비를 다시한번 느끼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캣글라스싹이다. 나의 율이가 얼마나 좋아할까. 정말 씨앗마다 싹이 다르긴하다. 청상추때와는 모양이 다르다. 역시 신기하다. (웃음) 무엇보다 조금 아쉽다. 씨앗 발랑 4개 심었는데, 저걸로 율이 맛만 보겠다 싶다. 좀더 심을껄. 씨앗을 발아 시켜야 겠다. 이틀정도 미지근한 물에 불린 캣글라스 씨앗에서 청상추때와 비슷하게 하얀색 뿌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