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키우기 - 6
2020. 10. 20. 화요일
하루 하루 커가는 사진을 남기며 성장일기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된다.(웃음) 눈에 보이는 변화가 점점 커져간다.
새싹의 떡잎은 제법 두갈래로 벌어지고 키가 커간다. 다만 아이들이 갸날프기 그지없어 걱정이다. 분무기의 바람에도 아이들은 그저 쓰러지기만 해서 나는 물을 주고 아이들을 세워주기 바쁘다. 지금 저 두부통에서 아이들을 세우는것도 버겁다. 나의 손가락이 다른 아이들을 건드려 오히려 넘어뜨리는것 같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