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키우기

대파 키우기 - 3

장자의 꿈 2020. 12.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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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키우기 - 3 

 

청상추의 씨앗발아부터 더이상 성장 못해 아보카도비빕밥으로 마무리하며 떠나보냈다.  그래도 씨앗발아라는 커다란

과제를 이루는것으로 만족한다. (웃음)

 

대파를 마트에서 구입해서 싹둑 잘라 뿌리를 포함한 흰부분을 화분에 심어 키우고 있다. (웃음)이 아이도 식물이라고, 집안의 생기를 플러스 해준다. 

 

더구나, 바나나 껍질을 잘라 재활용한 흙에 양분을 준것이  효과가 있는 것일까.

 

 

 

 

초록부분의 성장이 재법 빠르게 느낀다. (웃음)

 

이젠 추워진 베란다에 두기는 그렇고 해서  거실의 햇빛 잘 드는 곳에 놓아두는데,  흙이 조금 말라보일때

물을 흠뻑 준다.  아주 물이 잘 빠져 매번 흐뭇하다. (웃음)

 

스스로 분갈이 잘했어, 잘했군 하는 위로?

 

 

 

화분을 들고 가족에게 자랑했다.  대단하다는 눈빛이 가득하다. (웃음)

반면, 나의 반려냥이 율이는 자기 고양이풀이냐고 냥냥 거린다.  갑자기 미안하다.

 

'미안, 너의 고양이풀은 아니야.'

 

저렇게 좋아하는데 다시 고양이풀을 심어야 하나. (웃음)

 

초록 대파아이를 바라보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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