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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키우기 - 6
이제 대파 혼자 덩그러니 외롭지 않을수 있다. 옆에는 배추밑동이 있으니 말이다. (웃음)
초록초록 잘 자라고 있는 대파는 아직 내가 원하는 양만큼 훅 잘라 먹기엔 부족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식재료가 된다.
기분 굉장히 좋다. 무엇보다 나도 식물을 키운다는것!
12월 10일 사진 속 대파다.
불과 얼마전에 바짝 잘라 찌개에 넣어 만들어 먹었다. 그런데 저렇게 잘 자란 모습을 보자니 기특하다.
파 특유의 매운향을 느낄수 없다. 난 계속 같이 있어서 향을 못느끼는걸까.
12월 11일 오전 11시쯤 대파 아이다. (웃음)
어제와 조금 다르게 보이는건 나만 그럴까. 새로이 크고 있는 대파녀석, 맛있어 보인다. (웃음)
'아, 정말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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