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우인장 2

나츠메 우인장 1기 06

제 6화 물밑바닥의 제비 할머니가 살았던 시골 작은 이곳은 나츠메에게 따뜻한 곳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던 나츠메는 친구들이 가리킨 곳으로 시선을 향했다. 그곳은 댐이 있는곳으로 댐의 밑바닥이 보일만큼 물이 말라있었다. 댐 밑에 자리잡던 수장된 집에서 나츠메는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나츠메는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흐릿한 형체를 발견한다.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아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하던 나츠메는 순간 어지러움을 느껴 쓰러진다. 앞서 말했듯이 나츠메는 허약하다. 잘 쓰러지고, 열도 자주 난다. 밤 늦은 시간 이름을 돌려달라는 요괴들이 찾아온다. 그들은 수장된 마을의 요괴들로 물이 빠진 지금, 나츠메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이었다. 보답으로 나츠메에게 이상한..

나츠메 우인장 1기 04

제 4화 시그레와 소녀 나츠메 다카시의 일상엔 언제나 요괴가 함께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요괴를 보는 나츠메는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별난 아이로 비춰진다. 그래서 언제나 나츠메는 움츠러들고 나서지 못하는 면이 많았다. 그런 나츠메를 유심히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바로 그 사람은 이 아이. 같은반 반장으로 똑똑하고 야무져 남자아이들과도 서스름없이 대하며 당찬 소녀, 사사다. 사사다는 항상 혼자 다니고 매번 졸음가득한 얼굴로 허공을 향해 멍하니 바라보는 나츠메가 의심스럽다. 아니 궁금하다. 일본에서는 이런 방과후 활동 비슷한 것이 있는지. 아뭏든 이제 곧 철거될 폐가에 담력테스트 한다고 빠지지 말고 참석하라는 사사다는, 명령식으로 나츠메에게 말한다. 이때까지 나는 사사다라는 아이가 한명씩 꼭 있다는 못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