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짙은 표지색의 재밌는 제목의 도서다. '참견은 빵으로 날려버려' 도대체 책의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지도 궁금하고 저자의 이름도 친숙하다. 물론 우리가 아는 분은 아니다. 저자는 본인의 소개를 마음부자언니라고 했다. 실제로 책을 집어 읽게 되면 허하고 삭막하던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어려운 단어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 저자의 생활속 속마음을 살짝 들여다보는 기분이다. 나를 대신해 속시원히 글로 옮겨 쓴 가볍게 읽기에 좋은 도서로 누워서 편하게 읽었다. 그리고 어떻게 표현하고 싶었지만, 생각을 글로 알려준 부분과 마음을 뭉클하게 움직인 부분은 포스트잇으로 표시했고, 그 내용을옮겨 본다. 36페이지... 솔직하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예민함이란? 아무생각없이 말을 툭 내뱉는 사람 중에는 꼭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