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화 물밑바닥의 제비 할머니가 살았던 시골 작은 이곳은 나츠메에게 따뜻한 곳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던 나츠메는 친구들이 가리킨 곳으로 시선을 향했다. 그곳은 댐이 있는곳으로 댐의 밑바닥이 보일만큼 물이 말라있었다. 댐 밑에 자리잡던 수장된 집에서 나츠메는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나츠메는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흐릿한 형체를 발견한다.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아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하던 나츠메는 순간 어지러움을 느껴 쓰러진다. 앞서 말했듯이 나츠메는 허약하다. 잘 쓰러지고, 열도 자주 난다. 밤 늦은 시간 이름을 돌려달라는 요괴들이 찾아온다. 그들은 수장된 마을의 요괴들로 물이 빠진 지금, 나츠메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이었다. 보답으로 나츠메에게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