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글라스 키우기 -냥이

캣글라스 키우기 - 4

장자의 꿈 2020. 11. 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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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글라스 키우기 - 4

 

2020. 11. 10, 화요일 

 

이미 캣글라스 싹이 난 4개의 싹은 조금씩 잘라 흥분하는 반려냥이 율이에게 주었다.  아이의 특유의 소리에 나도 기분이 좋다. 

 

조금더 일찍 심어서 줄것을 그랬다. 저렇게 좋아하는데 말이다. 

 

 


2020. 11. 11. 수요일 

 

얼마 자라지 않은 싹 윗부분을 잘라 율이를 주고 난 뒤 다음날이다. (웃음)  조금씩 또 올라온듯 보인다. 

 

하얀 뿌리가 엉기듯 자란 녀석이 한개 보인다. 그 밖의 씨앗은 하얀뿌리가 조금 나올뿐 더디다.  아무래도 바로 흙에 심어서 키워주어야 할것 같다. 

 


2020. 11. 12. 목요일 

 

상토흙에 그동안 햇빛에 말린 귤껍질, 계란껍질, 커피가루를 분쇄해서 섞었다.  청상추 아이들의 흙을 갈아주면서 

캣글라스 씨앗도 흙에 함께 심어줄거다.

 

 

약간 어두운 곳에 하루 정도 두기로 했다.  아이들이 싹을 틔우기에 무리없이 잘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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